한일합작 영화 '싸이보그 그녀'(감독 곽재용)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29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싸이보그 그녀'는 일본을 대표하는 아이돌 스타 하루카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순진한 남자 대학생과의 코믹 러브 스토리로 하루카는 그녀 역을 맡아 청순과 코믹을 오가는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다. 이 영화는 '엽기적인 그녀'의 곽재용 감독이 연출을 맡아서 국내팬들 사이에 기대를 모았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하루카와 곽재용 감독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윤민호 기자ymh@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