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캐릭터 인형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www.naver.com)에 연재되는 최훈 스페셜 '프로야구 카툰'의 캐릭터를 바탕으로 제작된 인형은 지난 25일부터 대구구장 상품매장에서 판매를 시작, 5일만에 전량 팔릴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구단 관계자는 "크루즈 모자 이후 최고의 인기상품으로 손꼽힌다"고 설명했다. 팬 뿐만 아니라 선수들에게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삼성의 대구 홈경기에서 홈런을 친 뒤 캐릭터 인형을 나눠주지만 관중석으로 던지는 모습을 볼 수 없다는게 구단 관계자의 귀띔. 삼성은 인형 뿐만 아니라 의류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개발, 판매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구매는 대구구장 상품 매장에서 가능하며 가격은 2만원이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