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성모가 자신은 평소 여자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하고 실제 성격은 다소 거친 편이라고 밝혔다. 조성모는 4월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 일부의 편견과는 다른 실제 성격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조성모는 “여성에게 내가 먼저 ‘사귈래요?’라고 직접적으로 말하고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편”이라며 “생각보다 거칠다”고 말했다. MC 박미선이 믿기지 않는다는 깜짝 놀란 반응을 보이자 “얼굴에 속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그러면 여성들이 100% OK하나”라고 묻자 “그건 아니다”고 대답해 또 한번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현재 여자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여자친구가 있다 없다 한다”는 묘한 답변을 남겼다. 한편 컴백하며 83kg에서 61kg까지 체중을 감량한 조성모는 “살 쪘을 땐 그냥 길거리를 다녀도 아무도 못 알아봤다. 관리 안 된 모습으로 부담스럽게 컴백하면 안되겠다 싶었다”고 전했다. ny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