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넷의 ‘하자전담반 제로’가 기획단계에서 이미 일본에 선 판매된 것에 이어 대만에 선 수출되며 신한류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재확인하고 있다. 이태성, 강인 등 차세대 젊은 한류스타가 주축이 된 ‘하자전담반 제로’는 탄탄한 기획력과 주목 받는 신예들이 대거 참여해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높인 작품이다. 또 케이블 드라마들의 한계를 벗어난 뛰어난 영상미와 소재의 독특성이 해외에서 큰 장점으로 작용해 선판매의 쾌거를 이루게 됐다. 결혼정보회사에서 100점 만점에 10점 이하의 고객들만 관리하는 하자전담반 제로팀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하자전담반 제로’는 지난주 동 시간대 최고의 시청률을 올리며 그 인기를 더해 가고 있다 현재 16개의 에피소드 중 12개의 이야기를 끝마친 ‘하자전담반 제로’는 이번 주 토요일 밤 11시 ‘아현동 마님’에서 백미녀로 열연한 박재롬이 출연해 그 재미를 한층 배가 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ricky33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