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힙합 듀오 언터쳐블이 5월 전국 대학가의 축제를 점령하고 있다. 언터쳐블은 2008년 10월 데뷔곡 에 이어 2009년 1월 정규앨범 1집 까지 3연속 히트를 시켰다. 언터쳐블은 다음 앨범을 위해서 데뷔 이후 첫 휴식을 가지려고 했으나 축제의 달인 5월 대학가에서 많은 섭외가 들어와 달콤한 휴식을 반납했다. 초대된 무대가 하루에 2,3군데씩 한 달 스케줄이 꽉 채워져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지만 데뷔 전 6년 간 언더에서 쌓은 무대 경험의 노하우로 대학가 축제 무대를 언터쳐블만의 패기와 열정이 가득한 힙합 공연으로 전국을 누빌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경제가 어려워 이렇게 많은 섭외가 들어올 줄은 몰랐다”며 “스케줄 표만 보면 마치 전국 투어 공연을 연상케 한다”고 밝혔다. 언터쳐블은 “신인가수로써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이렇게 대학 축제까지 초대되어 너무나 영광스럽고 감사 드린다”며 “이 같은 마음을 무대에서 직접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남성 힙합 듀오 언터쳐블은 이 같은 여세를 몰아 오는 6월 중순 새로운 미니앨범을 공개 할 예정이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