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닥터스'에 목소리 기부
OSEN 기자
발행 2009.05.01 15: 47

배우 유승호(16)가 ‘닥터스’에 목소리 기부를 했다. 4일 방송되는 MBC ‘닥터스’에서 유승호는 목소리 기부를 통해 시청자와 만난다. ‘목소리 기부’는 스타들이 내레이션을 통해 출연자와 그 가족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것이다. 내레이션의 출연료는 사회단체에 기부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영화 ‘집으로’에서 닭 똥 같은 눈물연기로 보는 이의 마음을 울렸던 아역 배우 출신 유승호가 이번에는 ‘닥터스’에서 멋지게 성장한 배우 유승호의 따뜻한 목소리로 다시 돌아온 세 천사의 사연을 소개한다. 이번 주 ‘닥터스’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 주인공들이 등장한다. 의족을 차고 달리는 다섯 살 소년 준두의 꿈, 엉덩이에 머리보다 큰 종양을 달고 태어난 미숙아 인화, 양 손발이 붙어서 태어난 신영이의 수술 그 후 등이 다뤄진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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