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미수다’서 11살 연하 여친 공개
OSEN 기자
발행 2009.05.02 09: 37

개그맨 윤정수가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11살 연하의 여자친구가 있다”고 공개했다. 윤정수는 4일 방송되는 KBS 2TV ‘미녀들의 수다’ 녹화에 참석해 “여자친구가 어리지만 부족한 게 없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외국인 미녀들은 “한국남자가 세계 최고인 것”이라는 주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국 남자는 10살 차이나는 연하의 어린 여자들을 유독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윤정수는 “꼭 나이 때문이 아니다”고 발끈했고 출연자들의 추궁에 당황해 하며 “현재 여자친구와 나이차이는 11살”이라고 밝혔다. 이에 미녀들은 “윤정수도 역시 한국 남자!!”라며 입 모아 말했고 윤정수는 부끄러워하면서도 “여자친구는 나이는 어리지만 속이 깊고 어른스럽다. 부족한 게 전혀 없는 여자”라고 말해 주위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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