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남진이 어버이날을 맞이해 8, 9일 양일간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 6층 밀레니엄홀에서 디너쇼 ‘Love song’을 연다. 이번 디너쇼는 1965년 ‘서울 플레이보이’로 가요계에 데뷔한 ‘영원한 오빠’ 남진의 45년 가수인생을 팬들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2009년 첫 번째 무대다. ‘가슴 아프게’ ‘미워도 다시 한번’ ‘목화아가씨’ ‘너와 나’ ‘아랫마을 이쁜이’ ‘마음이 약해서’ ‘이슬비’ ‘그대여 변치마오’ ‘어머님’ ‘젊은 초원’ ‘무엇하러 왔나’ ‘각시와 신랑’ ‘마음이 고와야지’ ‘둥지’ ‘빈지개’ ‘나야 나’ 등 45년 간 사랑 받아온 주옥 같은 노래와 함께 신곡 ‘당신이 좋아’도 선보일 예정이다. 2009 남진 디너쇼는 멋진 무대와 함께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2009 남진 디너쇼 인터넷 카페(http://cafe.naver.com/crconcert)’에 사랑의 편지를 보내면 추첨을 통해 공연 중 남진이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남진 디너쇼를 기획한 씨알파트너스 관계자는 “데뷔 45주년을 기념하는 2009 남진 디너쇼는 그 어느 해보다 특별한 무대로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자신했고, “최근 문화접대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업들의 공연 예약 문의가 많아졌다”고 밝혔다. 공연 문의 02)6273-2652. 100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