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정우성과 화보 촬영 떨려 잠도 못잤다"
OSEN 기자
발행 2009.05.02 18: 17

탤런트 한채아(25)가 의류 화보 촬영을 위해 정우성(36)을 만난 사연을 공개했다. 한채아는 2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해 정우성과 화보 촬영을 하게 돼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한채아는 "평소 팬으로 좋아했던 정우성 선배와 함께 촬영을 해 굉장히 기뻤다. 평소 떨지 않는 성격인 내가 정우성 선배를 보고 정말 떨었다. 나는 M본부의 예능프로그램에서 MC를 처음으로 맡은 날에도 떨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떨지 않는 내가 정우성 선배와 화보 촬영을 한다는 말을 듣고 너무 떨려 촬영 전날 밤잠도 이루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한채아는 "사인을 받으려고 했지만 정우성 선배의 포스에 눌려 못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한채아는 "정우성 선배와 함께 촬영한 야릇한 화보 두 번째가 곧 공개될 것이다"라고 말해 기대를 모으게 만들었다. happy@osen.co.kr GF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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