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의 김승용의 천금같은 헤딩 결승골로 올 시즌 리그 첫 2연승이자 5경기 연속 무패를 이끈 뒤 기쁨을 표했다. 서울은 2일 오후 5시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2009 K리그 8라운드 성남과의 경기서 전반 19분 왼쪽 측면서 김치우가 올려준 크로스를 김승용이 쇄도하며 헤딩으로 연결, 선제 결승골을 뽑고 1-0 신승을 거뒀다. 승리의 일등공신 김승용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치우 형의 크로스가 워낙 날카롭고 좋았고 당시 눈이 맞았다. 골을 넣고 강팀을 꺾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상승세의 비결을 묻자 김승용은 "시즌 전부터 우승후보라 평가 받아 부담감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었따. 그러나 귀네슈 감독이 우리들이 최고라고 자신감을 심어준 것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청용과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 경쟁에 대해서는 "1분이든 10분이든 아니면 90분이든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parkri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