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솔약국집 아들들’이 주말극 왕좌의 자리를 사수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2일 방송된 ‘솔약국집 아들들’은 전국기준 20.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4월 26일 방송이 기록한 25.4%에 비해서는 4.7%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주말극의 경우 일요일에 비해 토요일이 주로 낮은 시청률을 기록한다는 점에서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 SBS 주말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는 14.3%, ‘찬란한 유산’은 15.9%를 각각 나타냈다. ‘또 다른 KBS 2TV 주말드라마인 대하사극 ‘천추태후’는 14.9%를 보였다. '솔약국집 아들들'은 손현주, 이필모, 한상진, 지창욱 4형제를 중심으로 한 가정의 소소한 삶을 그려내는 드라마다. 유쾌함과 따뜻함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ny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