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3주 연속 ‘인기가요’ 뮤티즌송 수상
OSEN 기자
발행 2009.05.03 17: 12

가수 손담비가 ‘토요일 밤에’로 3주 연속 ‘인기가요’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손담비는 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지난 4월 26일과 19일에 이어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수상했다. 뮤티즌송을 수상한 손담비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리고, 부모님 사랑합니다. 기획사 사장님, 매니저 오빠들, 스타일리스트 언니들 다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고 좋은 무대 보여드리는 손담비 되겠습니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손담비는 2PM, 2AM, SG워너비, 윤하, 케이윌, 8eight와 함께 Take 7에 올라 뮤티즌송을 두고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이 날 ‘인기가요’에서는 6년의 공백을 깨고 성숙한 싱어송라이터로 컴백한 박지윤의 무대와 함께 ‘머리와 심장이 싸우다’로 돌아온 EVAN의 컴백 스페셜이 선보였다. 그 밖에도 슈퍼주니어와 조성모는 스페셜 스테이지로 화려한 무대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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