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획일화된 응원은 이제그만!’ 올 시즌 새로운 응원문화 도입을 시도하고 있는 LG트윈스(대표이사: 안성덕)가 팬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를 응원할 수 있는 ‘백넘버 응원타월’을 전격 출시했다. 3일 1차로 출시된 상품에는 봉중근-박용택-이진영-심수창을 비롯한 LG트윈스 선수 11명의 등번호와 이름이 새겨졌다. LG는 판매추이와 팬들의 반응을 지켜본 후 향후 더 다양한 선수들의 응원타월을 선보일 계획이다. LG는 지난 4월초 두건, 황사대비 마스크, 손목밴드 등 야구장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LG 멀티스카프’를 선보인바 있다. 멀티스카프는 보름만에 2천장이 넘게 팔리는 등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백넘버 응원타올’은 새로운 응원문화를 추구하는 LG의 2번째 신상품이다. LG 트윈스 마케팅팀 정성태 팀장은 “국내 야구장에서 볼 수 있는 응원용품은 막대풍선, 신문지, 종이카드 등이 있는데 LG는 새로운 응원문화를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LG는 야구장에서 새로운 응원풍경이 연출되도록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응원용품을 출시할 것이다”고 밝혔다. LG트윈스 ‘백넘버 응원타올’의 가격은 8천원이며 잠실야구장내 LG트윈스 상품매장과 쇼핑몰(www.lgtwinsshop.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LG 트윈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