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김, 오늘(4일) 뮤지컬 배우 류승주와 웨딩마치
OSEN 기자
발행 2009.05.04 09: 06

배우 리키김과 뮤지컬 배우 류승주가 오늘(4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리키김과 류승주는 4일 오후 7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 씨어터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기독교 단체 '컴패션'의 서정인 목사가 주례를 맡았고, 가수 심태윤이 결혼식을 진행한다. 또 가수 팀, 브라이언, 손호영, 홍지민 등이 축가를 불러 두 사람의 사랑과 행복을 축하하며 ‘컴패션’ 밴드 및 뮤지컬 '드림걸스' 팀의 축하공연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리키김과 류승주 커플은 국제 봉사단체인 '컴패션'을 통해 서로를 알게 되었고, 이후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가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리키김의 예비신부 류승주는 현재 뮤지컬 '드림걸스'에서 미셸 모리스 역으로 열연하며 아름다운 자태와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MBC 에브리원 '가족이 필요해 시즌3'를 통해 예비신부를 집으로 초대, 교제 사실을 만인에 공개한 리키김은 연예인으로서의 본분 및 직접 운영하는 영어학원(스텔링 www.sterling.co.kr)을 통해 어린이들의 교육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봉사 활동을 겸한 신혼 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며, 신접 살림은 강남구 신사동에서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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