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뮤지컬 ‘마이 스케어리 걸’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이 발매된다. 뮤지컬 ‘마이 스케어리 걸’은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을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제 3회 더 뮤지컬 어워즈 베스트 소극장 창작 뮤지컬 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극과 상황이 어울려 자연스럽게 호흡하는 OST가 특히 자랑거리다. 엽기적이고 살벌한 극 상황에 흐르는 감성적이고 트렌디한 음악은 로맨틱 뮤지컬의 핵심 요소로 녹아 작품의 극적 쾌감을 더해준다. 뉴욕대학교(NYU) 예술대학원 뮤지컬극작과를 나온 강경애 작가와 작곡가 윌 애런슨이 완성한 ‘마이 스케어리 걸’의 OST 앨범은 총 21개의 트랙으로 구성 됐고 이 작품의 초연 배우 신성록 방진의 김재범 등 10명의 배우들이 모두 참여했다. ‘마이 스케어리 걸’의 OST 앨범은 5일부터 충무아트홀 블랙 로비에서 판매된다. OST 발매를 기념해 현장 구매객에게 ‘인물사진의 거장 카쉬展’ 또는 ‘2009 동화책 속 세계여행’입장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마이 스케어리 걸’은 지난 3월 7일부터 오는 17일 까지 충무아트홀 블랙에서 공연 중이며 5월 30일부터는 신촌 The STGAE에서 공연된다. 100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