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비 노민혁, 거리 공연으로 가수 인생 2막
OSEN 기자
발행 2009.05.05 08: 37

클릭비 출신 노민혁이 신인 프로듀싱 밴드 애쉬그레이(AshGray)로 돌아왔다. 애쉬그레이는 4일 오후 서울 홍대 인근의 한 클럽에서 진행된 엠넷 '마담 B의 살롱, 시즌 2' 첫 녹화에 참여해 '사랑해...기억해''너야'를 들려줬다. 본 공연에 앞서 애쉬그레이의 거리 공연 영상이 방송됐다. 애쉬그레이가 지하철, 인사동 거리 등지에서 공연을 하는 모습을 담은 것이다. 애쉬그레이는 '지하철 공연 영상과 거리공연 영상’으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노민혁은 "하고 싶은 음악을 하는 요즘 정말 행복하다"며 거리 공연을 하는 소감을 전했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노민혁을 보며 팬들을 뜨거운 박수로 그들을 환영했다. 노민혁은 "올해도 계속 거리 공연을 할 예정이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애쉬그레이는 노민혁 외에도 가수들의 보컬트레이너로 유명한 마현권과 김범수 손호영 김태우 등의 히트곡을 작곡한 심태현으로 구성됐다. 애쉬그레이의 첫 싱글에는 타이틀곡 '사랑해..기억해' '너야' '유아 마이 선샤인'(You’re my sunshine) 등 3곡이 담겨있다. happy@osen.co.kr 엠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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