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가 새로운 사냥감을 찾고 영입을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스타는 레알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누우두에 대한 관심을 접고 대체자로 수비수인 파트리스 에브라를 점찍었다고 보도했다. 에브라는 지난달 30일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서 열린 아스날과 2008~20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서 오른쪽 공격수인 시오 월콧을 완벽하게 틀어막으며 '역시 에브라'라는 찬사를 자아냈다. 특히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염두에 두고 에브라는 "누구와 상대하든 전혀 두려움이 없다"며 "단지 나의 플레이를 펼칠 뿐"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에브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3년 계약에 성공한 상황. 따라서 레알 마드리드가 영입하기 위해서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10bird@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