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7급 공무원’과 ‘박쥐’가 나란히 예매 순위 1,2위를 달리고 있다. 5일 어린이날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예매율 실시간 집계에 따르면, 강지환과 김하늘 주연의 ‘7급 공무원’이 19.14%의 점유율을 보이며 예매순위 1위를 기록했다. 간발의 차이로 박찬욱 감독의 영화 ‘박쥐’가 18.67%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3위는 애니메이션 ‘몬스터 vs. 에이리언’으로 17.3%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4위는 ‘엑스맨 탄생: 울버린’으로 13.71%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5위는 김래원과 엄정화 주연의 그림 전쟁 사기극 ‘인사동스캔들’로 9.6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후 5위부터 10위까지는 ‘케로로 더 무비: 드래곤 워리어’ ‘스타트렉: 더 비기닝’ ‘리틀비버’ ‘노잉’ ‘천사와 악마’의 순서였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