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서울 라이벌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졌다. 경기는 심수창의 7이닝 무실점 역투와 1회초 최동수의 2타점 2루타와 이어서 나온 박경수의 스리런 홈런등 장단 17안타를 몰아친 LG가 12-0의 대승을 거두었다. 봉중근이 경기를 마치고 승리투수가 된 심수창에게 수건을 걸어주고 있다. /잠실=손용호 기자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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