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플투’ 10년 활동 마감하며 끝내 눈물
OSEN 기자
발행 2009.05.06 09: 59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데뷔 10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 멤버 환희와 브라이언은 SBS ‘절친노트’를 통해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활동을 정리하는 이별 여행을 떠났으며 끝내 아쉬움에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8일 방송되는 SBS ‘절친노트’에서는 마지막 추억 여행을 떠난 두 사람의 모습이 방송된다.   특히 남자답기로 유명한 환희는 끝내 아쉬움의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환희는 데뷔 초 브라이언과 떨어져 활동하던 시절 전화통화에서 눈물을 보였던 이후로 단 한 번도 방송에서 눈물을 보인 적이 없었다. 그러나 10년 활동을 정리하며 브라이언이 그동안 환희에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직접 읽어주는 순간 눈물을 참지 못햇다고 한다. 한편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1999년 1집 ‘Day by day'로 데뷔해 10년 간 활동했으며 ‘절친노트’ 녹화를 마지막으로 당분간 각자의 길을 걷게 된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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