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일극 ‘아내의 유혹’에서 악녀 신애리로 사랑 받은 배우 김서형이 고혹적인 자태를 뽐내 관심을 모은다. 김서형은 '더 웨딩(The wedding)' 5월호의 클래식한 웨딩 화보를 통해 우아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태리 명품 드레스 프리마베라를 입은 김서형의 촬영 컨셉트는 바로 '시대를 초월하는 아름다움'. 드라마에서 지독한 악녀 연기를 선보인 김서형은 이번 화보를 통해 ‘아내의 유혹’에서 보였던 악녀의 이미지를 벗고 부드럽고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더 웨딩’ 화보 관계자는 “김서형의 이번 화보가세련되면서도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싶어하는 예비 신부들에게 커다란 반향을 불러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서형은 ‘아내의 유혹’ 종영 후 자신의 팬 카페(http://cafe.daum.net/kimseohyeong)에 ' 긴 시간을 지나면서' 라는 글을 통해 "아내의 유혹을 만나 너무나 행복한 7개월을 보내고서야 이렇게 여러분 앞에 이제서야 왔습니다. 그 시간들이 절 성장하게 해주었고 더 많은 것들을 헤아릴 수 있는 조금은 더 큰 마음을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며 팬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아직은 신애리와 함께 했던 내 반쪽에서 벗어나고 있는 중입니다. 끝까지 신애리와 김서형을 사랑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드리며 진심으로 진심으로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ricky337@osen.co.kr 데 웨딩 제공, 스튜디오 앤도프의 김용호 실장 촬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