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이상형은 영화배우 고소영”
OSEN 기자
발행 2009.05.07 01: 20

아이돌그룹 SS501의 박정민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상형을 영화배우 고소영으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박정민은 6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사랑도 오랫동안 안하면 연애 세포가 죽는 것 같다. 가수 활동을 하고 난 후에 연애를 해 본 적이 없다. 나도 빨리 좋은 사람을 만나 사랑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평소 이상형을 묻는 MC의 질문에 박정민은 “굳이 연예인 중에 꼽으라면 영화배우 고소영씨다. 중학생 때부터 너무 좋아했었다”며 “특히 ‘엄마의 바다’를 보고 좋아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박정민은 또 동성애자라는 루머에 대해 “나는 보통생활을 하는 사람이다. 좀 아꼈다가 진짜로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결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SS501의 멤버인 김현중이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대박이 나서 질투가 나지 않느냐는 질문에 “멤버가 잘 돼서 좋을 뿐 질투를 느끼지는 않는다. 나는 오히려 작은 것에서 행복을 느끼는 편이다. 얼마 전 조금씩 모은 돈으로 가족들과 함께 새 집으로 이사를 했다”고 전했다. ricky337@osen.co.kr i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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