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감독, <도전! 골든벨> 출연
OSEN 기자
발행 2009.05.07 07: 06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우승을 이끈 '국민 감독' 김인식 한화 이글스 감독이 KBS1 교양프로그램 에 출연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영되는 은 특정 학교를 방문, 100명의 학생들이 50문제에 도전한다. 단 한 명의 학생이라도 50문제를 모두 맞출 경우 골든벨을 울리게 되며 골든벨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된다. 단순히 퀴즈 대결에서 1등을 뽑는 것보다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학생들의 재치와 생각을 알아보는 프로그램. 김 감독은 에 출연해 야구와 관련된 문제 출제자로 나선다. 김 감독은 지난 6일 대전 삼성전에 앞서 "고난도의 문제를 출제해 학생들이 풀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취재진의 물음에 "내가 출제하는게 아니다"고 손사래를 친 뒤 "어려운 문제를 내면 안 된다. 야구 중계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수준의 문제를 내야 한다"고 대답했다. 이어 김 감독은 "최근 케이블TV에서 야구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자주 볼 수 있는 것 같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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