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한국의 패리스 힐튼? “일반인 친구를 공개 모집합니다”
OSEN 기자
발행 2009.05.07 10: 08

서인영이 한국판 패리스 힐튼이 될까? 패리스 힐튼의 일반인 친구 찾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었던 ‘My New BFF(Best Friend Forever)’의 서인영 버전이 제작된다. 서인영은 Mnet ‘서인영의 신상친구’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인 친구’ 찾기에 나선다. 이미 3 주전부터 거리 포스터와 뮤직포탈 엠넷닷컴(www.mnet.com)을 통해 친구 모집 공고를 한 제작진은 면접과 서바이벌 등을 통해 서인영의 친구, 단 1명을 뽑을 예정이다.   지금까지 5천여명 정도가 서인영의 친구가 되겠다며 응모한 상태다. 본격적으로 방송을 통해 친구 모집 공고를 시작 한다면 응시자는 5천 명이 훌쩍 넘을 거 같다는 게 제작진의 예상이다. 이들은 면접을 통해 12명으로 추려지며 이후부터는 방송을 통해 최종 1명이 남을 때까지의 서바이벌 과정을 전격 공개한다.   서인영은 이미 ‘서인영의 카이스트’를 통해 일반인 친구들과 돈독한 우정을 나누며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 주었고 인기에도 한몫했다. 이에 서인영과 제작진이 복격적인 친구 찾기에 나선 것이다.   그리고 이번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일반인 ‘절친’을 전격 공개하는 등 ‘서인영의 카이스트’나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볼 수 없었던 솔직한 사생활이 전격 공개된다.   첫 방송은 5월 14일 목요일이며 앞서 5월 7일엔 프로그램 ‘미리보기 편’ 서인영의 ‘서인영의 신상친구’ 프로그램 타이틀 촬영 현장을 공개한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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