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존 조(37)가 10일 1박 2일 일정으로 방한한다.
존 조는 영화 ‘스타트렉: 더 비기닝’의 홍보차 방한해 각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와 홍보 일정을 소화한 후 11일 밤 출국하게 된다. 존 조는 ‘스타트렉’에서 1등 항해사 술루로 출연했다.
‘스타트렉 : 더 비기닝’은 스타트렉 시리즈의 프리퀄로서 미래에 대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할리우드 기대주들의 활약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엔터프라이즈호에 탑승한 패기 넘치는 선원들의 모험을 그리고 있고 지구와 우주를 넘나드는 스펙터클한 모험으로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12세 관람가. 5월 7일 개봉.
존 조는 1997년 드라마 'Boston Common'로 데뷔했으며 이후 영화 ‘내가 숨쉬는 공기’ ‘책 속에 오르가즘이 있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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