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지호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토요일-천하무적 야구단’에 맴버로 출연, 첫 버라이어티 예능에 도전한다. 오지호는 데뷔 이후 2002년 ‘뷰티풀 선데이’ 등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긴 했지만, 리얼 버라이어티 도전은 처음이다. ‘천하무적 토요일’의 관계자는 “오지호가 비정기적으로 ‘천하무적 토요일’에 출연할 예정”이라며 “멤버 이하늘의 적극적인 섭외로 이뤄졌다. 자칭 B급 멤버들 사이에서 A급 멤버로 많은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MBC '내조의 여왕'으로 인기몰이 중인 오지호는 현재 김성수, 송창의, 조연우 등이 속한 연예인 야구단 '알바트로스'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임창정, 김창렬, 이하늘, 김준, 마르코, 한민관, 마리오 등 이른바 자칭 B급 멤버들이 열정만으로 똘똘 뭉쳐 '사회인 최강 야구팀'이 되고자 하는 '천하무적 야구단'은 야구를 하며 때론 한심하고 때론 순수해 보이는 거친 이미지의 연예인들이 1승 도전기를 담고 있다. ny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