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락, 3년 만에 새 앨범 7일 공개
OSEN 기자
발행 2009.05.07 17: 20

지난 2006년 2집 ‘애수’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일락이 약 3년 만에 정규 3집 앨범 ‘파트 원, 일루션’(Part.1 ILLUSION)을 갖고 돌아왔다. 이번 3집에서는 일락의 싱어 송 라이터와 프로듀서로서의 면모를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앨범에 수록 돼 있는 음악적 장르도 다양해 일락이 갖고 있는 다양한 음악성을 한껏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일락 3집의 주목 할 만한 점은 실력파 가수 지아, 김동희, 브랜뉴데이 채린과 랩퍼 라이머가 피처링과 듀엣으로 적극적인 지원사격에 나서며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것이다. 이에 일락은 “음악적 역량이 뛰어난 동료가수들 덕분에 더 좋은 음악과 앨범을 만들 수 있었기에 그 어느 앨범보다 애착이 가는 앨범인 것 같다. 함께 참여해준 동료 가수들에게 너무 고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그때 그 여자’는 작곡가 김도훈과 작사가 최갑원이 작업한 곡으로 가수 하림의 애절한 하모니카 연주를 시작으로 피아노와 현악기가 조화를 이룬 감성 짙은 발라드 곡이다. 한편, 일락의 정규 3집은 2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으며 7일 발매한 파트 원에이어 파트 투는 9월 초에 발매된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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