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데뷔 후 음악프로그램서 첫 1위
OSEN 기자
발행 2009.05.08 00: 47

7인조 남성그룹 2PM이 데뷔 후 음악프로그램에서 첫 1위를 차지했다. 감격스러움에 멤버들 모두 말을 제대로 잇지 못했다. 2PM은 7일 오후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어게인 앤 어게인'으로 5월 첫째 주 1위를 차지했다. 이로서 2PM은 지난해 8월 말 '10점 만점에 10점'으로 데뷔한 뒤 9개월여 만에 음악 프로그램에서 첫 1위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날 2PM은 '어게인 앤 어게인' 외에도 스페셜 스테이지로 클론의 '난'과 듀스의 '나를 돌아봐'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2PM은 지난 4월 16일 두 번째 미니음반 '2:00 PM 타임 포 체인지'(Time for chang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어게인 앤 어게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2PM 외에도 나몰라 패밀리, SG워너비, 임창정, 다비치, 박지윤, 이지수, YB, AJ, 2AM, 인순이, 박현빈, 윤하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happy@osen.co.kr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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