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 김태우, 19日 디지털 싱글 발표...본격 활동 기지개
OSEN 기자
발행 2009.05.08 14: 52

지난 2월 전역한 가수 김태우가 컴백을 알리는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고 단독 공연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다. 전역 후 특별한 행보를 보이지 않았던 김태우는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음악 작업과 첫 단독 공연을 준비했던 걸로 밝혀졌다. 5월19일로 발매 일정이 확정된 디지털 싱글은 '하고 싶은 말' 활동 이후 만 3년 동안 그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바치는 선물이 될 전망이다. 김태우는 이번 싱글 발표에 대해“아직은 자세히 말씀 드리기는 어렵지만 그 동안 기다려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깜짝 놀랄 카드를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도 좋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태우는 6일 오전 공연 차 일본으로 출국하였으며 도쿄에서 8일 공연을 갖고 9일 바로 L.A로 향한다. L.A에서 헐리웃보울 공연을 포함하여, 19일 발표할 디지털 싱글의 녹음 및 뮤직비디오 등의 후반 작업을 병행한다. 19일 가요계 컴백을 알리는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고 오는 5월 26일부터 31일까지 단독 콘서트 일정에 돌입한다. 첫 단독 공연에서는 전역 후 팬 미팅에서 보여준 새롭게 편곡된 소녀시대의 Gee 에 이은 또 다른 깜짝 리메이크 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30일 공연에는 팬들과 함께하는 생일 파티가 준비돼 있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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