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마음이 다쳐서' UCC 화제, '2PM 재범 깜짝 등장'
OSEN 기자
발행 2009.05.09 11: 38

‘친구의 고백’으로 가창력과 남자다운 매력을 과시하며 인기몰이 중인 2AM(조권, 이창민, 임슬옹, 정진운)의 뛰어난 실력이 유감없이 드러난 UCC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7일 유튜브 2AM채널을 통해 공개 된 화제의 동영상은 2AM의 멤버들이 연습실에서 나비의 ‘마음이 다쳐서’를 라이브로 부르는 모습이 담겨있다. 무대 밖 멤버들의 자연스런 모습과 함께 남자 버전의 ‘마음이 다쳐서’에서 들려지는 2AM만의 아름다운 보컬과 화음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실력파 여자 솔로 가수 나비의 ‘마음이 다쳐서’는 가슴 아픈 이별의 심정을 표현한 애절한 가사와 나비의 고운 음색이 돋보이는 곡으로 지난 주에는 2PM의 재범이 직접 쓴 랩으로 무대에서 피처링을 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2AM의 ‘마음이 다쳐서’UCC에서 또 다시 깜짝 등장한 2PM 재범은 2AM 멤버 진운이 1절 랩을 한 데 이어, 2절 랩 파트에서 깜짝 등장해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완벽한 랩을 선사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2AM멤버들이 모두 나비의 ‘마음이 다쳐서’를 좋아해 함께 연습을 한 영상인데 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멤버들도 무척 감사히 생각하고 있다. 국내 외 동영상 사이트에서도 2AM의 실력을 높이 평가하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기쁘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할 2AM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AM은 ‘친구의 고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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