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자이언츠 이승엽이 주니치와의 경기에서 선제 득점을 올렸다. 이승엽은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경기에 1루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2회 선두 타자 다니가 3루수 앞 땅볼로 물러난 뒤 첫 타석에 들어선 이승엽은 상대 투수 첸 웨인과의 대결에서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이어 아베의 우월 투런 아치로 홈을 밟아 첫 득점을 올렸다. 요미우리는 아베의 선제 2점 홈런을 발판삼아 2-0으로 리드하고 있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