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아이드피스, 멤버 얼굴 합성 커버 공개 '역시 독특'
OSEN 기자
발행 2009.05.11 12: 20

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The Black Eyed Peas)의 4년 만의 새 앨범 '디 엔드'(The E.N.D)의 앨범 커버가 공개됐다. 디지털 형상의 얼굴 모습을 한 이 앨범 커버는 ‘디지털 세계로의 재탄생’이라는 새 앨범 컨셉트에 맞게 각 멤버들의 얼굴을 디지털로 합성한 모습을 표현해 내고 있다. 블랙 아이드 피스의 멤버 윌 아이 엠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이 디지털 얼굴에서 하나입니다!’라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앨범에 수록될 첫 싱글 ‘붐 붐 파우’(Boom Boom Pow)는 빌보드 싱글 차트 5주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고 국내 라디오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는 등 새 앨범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증폭되고 있다. 전세계 2600만장 세일즈 기록, 3번의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블랙 아이드 피스는 지난 2006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과 2007년 단독 공연 등 우리나라에 두 번 방문한 바 있다. 블랙 아이드 피스의 새 앨범은 6월 9일 발매된다. happy@osen.co.kr 유니버셜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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