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배경음악 차트 5위권 진입
OSEN 기자
발행 2009.05.11 14: 17

가수 나비(24, 본명 안지호)의 '마음이 다쳐서'가 배경음악 차트 5위권에 입성했다. 나비는 5월 첫 주 TV 음악프로그램의 무대에 2PM의 재범이 우정 출연, 랩 피처링을 한 이후 싸이월드의 일간 뮤직 차트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이어 둘째 주 2AM과 2PM 재범이 나서서 직접 부른 '마음이 다쳐서'를 UCC 영상으로 공개하자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고 이와 동시에 '마음이 다쳐서'가 더욱 화제가 되며 배경음악 차트 5위에 진입했다. 10일 3,4위권까지 치고 올라와 2NE1, 2PM 등의 뒤를 이었다. 나비는 크라운 제이의 원곡 피처링부터 언터처블의 슬리피, 2PM의 재범의 무대 피처링, 2AM의 UCC 지원까지 많은 남자 인기 가수들의 응원에 힘입어 4월 초 발매 이후 한달간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대해 나비는 "계속 되는 선배, 동료 가수들의 도움에 고마워서 눈물이 날 정도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나비는 최근 가요계 30년 선배인 인순이의 타이틀곡 '크라이'(Cry)와 '판타지아'(Fantasia)를 모두 작사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happ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