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바보' 백성현, 누나들의 전폭 지지 "훈훈하게 잘 자랐구나"
OSEN 기자
발행 2009.05.11 16: 10

KBS 2TV 수목드라마 '그저 바라 보다가'(그바보)에서 상철이로 등장하는 백성현이 누나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그바보' 3회에 처음 모습을 보인 백성현은 남자답고 반항아적인 모습과 누나를 사랑하고 걱정하는 마음을 적절히 표출하며 10대는 물론 2~30대의 누나팬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하는데 성공했다는 평이다. 방송을 본 여성팬들은 백성현의 미니홈피를 비롯해 블로그 포털 사이트 게시판 등을 통해 사진을 공유하는 등 벌써부터 화제다. 각종 포털 사이트와 블로그 등에는 "훈훈하게 잘 자랐다" "얼굴 뿐만 아니라 연기도 훈훈하게 성장했다" "백성현 때문에 그바보 보기 시작했다" "누나들 잠 못 자겠구나" 등의 댓글과 응원 메시지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백성현은 “상철이를 좋게 봐주시는 분들이 많아 감사하고 기분이 좋다”며 “진짜 남자 상철이의 진면목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끝까지 지켜봐 달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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