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는 박종선(56) 서울신문사 경영총괄 부사장(코리아카본뱅크 대표 겸임)을 제3대 단장으로 선임했다. 대구는 11일 오후 2시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제35차 이사회를 열고 단장공모에 응모한 대상자 중에서 서류 및 면접심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박 신임 단장을 제3대 단장으로 최종 확정했다. 박 신임 단장은 경북고-영남대 경영학과를 거쳐 우리은행 안양지점장, 전략본부장, 기업금융단장과 서울신문사 경영총괄 부사장(코리아카본뱅크 대표 겸임)을 거쳤다. 한편 대구는 오는 29일 오후 2시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31일자로 계약이 만료되는 최종준 대표이사의 후임 인선과 신임이사에 대한 선임을 결정할 예정이다. what@osen.co.kr 대구FC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