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관, 진짜 제작자로 변신? ‘라니’ 전폭 지지
OSEN 기자
발행 2009.05.12 08: 53

“스타가 되고 싶으면 연락해”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한민관이 신인 여가수 지원에 나섰다.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노브레이크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출연 중인 한민관이 개그 속 일출이가 아닌 신인 가수 라니의 지원자로 발벗고 나선 것. 세미 트롯 ‘뿔났어’의 주인공 라니는 현재 지상파 방송이 아닌 뮤직비디오를 통해 가면을 쓴 모습을 부각시키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어디선가 본 듯한 마스크를 지닌 신인 여가수 라니는 현재 화려한 가면을 쓰고 신비주의로 일관하며 대중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라니의 ‘뿔났어’는 사랑하는 남자를 향해 질투 어린 말투로 투정부리는 듯한 가사와, 한 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멜로디로 구성돼 있다. ‘뿔났어’는 김종국의 ‘별,바람,햇살 그리고 사랑’, 가을동화의 ‘기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냈던 작곡가 정진수와 작사가 김태희 콤비가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라니의 전폭적인 후원자로 나선 한민관은 뮤직 비디오에 직접 등장하며 열연을 펼친 것은 물론, 안무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어 신인 여가수 라니의 존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icky337@osen.co.kr 라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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