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게임 지존을 가리자'. 글로벌 게임 축제 '서울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2009(e-stars Seoul 2009.이하 e스타즈 서울 2009)'의 '아시아 챔피언십'이 오는 30일, 한국 대표 선발 예선전을 시작으로 2개월간의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e스타즈 서울 2009'의 '아시아 챔피언십'은 오는 30일부터 7월 16일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아시아 각 국가별로 예선과 본선을 치르고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에서 결선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세계 3개국 이상 서비스하고 있는 국산 우수 게임인 예당 온라인의 '클럽 오디션'과 CJ 인터넷의 '서든 어택'을 채택하여 아시아 국가 간의 실력을 겨룬다. 아시아 최고의 댄서를 가리는 '클럽 오디션'은 한국∙중국∙태국∙싱가폴∙말레이시아 등 5개 국가가 참가하며 오는 30일부터 한국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 등 각 국가별로 예선을 치러 총 10개팀(한국 4개팀, 중국 2개팀, 태국 2개팀, 싱가폴 1개팀, 말레이시아 1개팀)의 결선 진출팀을 선발한다. 한국의 대표 FPS게임 '서든 어택'은 한국∙일본∙대만 3개 국가가 참가하며 오는 30일부터 6월 14일까지 각 국가별 예선 및 본선을 진행하여 총 8개팀(한국 4팀, 일본 2팀, 대만 2팀)의 결선 진출팀을 가린다. 두 종목의 한국 대표(클럽 오디션 4개팀, 서든 어택 2개팀)를 가리는 본선전은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며, 6월 18일, 25일에는 '클럽 오디션'경기가, 6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에는 '서든 어택'경기가 진행된다. 최종 국가대표 선발전의 모든 경기는 주간 방송사인 온게임넷과 주간 온라인인 다음을 통해 중계 방송될 예정이다. 아시아 최고를 가리는 'e스타즈 서울 2009'의 '아시아챔피언십' 결선은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무역컨벤션센터(SETEC) 제1관에서 펼쳐진다. scrapp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