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빅뱅 관련 자막실수 '공식 사과'
OSEN 기자
발행 2009.05.12 09: 24

KBS 2TV 연예정보 프로그램‘연예가 중계’ 제작진이 시청자들에게 공식사과했다. 지난 9일 그룹 빅뱅의 히트곡 ‘거짓말’의 작곡가 이름을 잘못 내보내 빅뱅 팬들로부터 거센 항의와 지적을 받은 ‘연예가중계’ 측은 이에 사과의 글을 올렸다. 제작진은 11일 오후 해당 홈페이지에 “지난 9일, 생방송 ‘연예가 중계’ 기획코너 ‘대한민국 가요계 긴급 진단’ 중에 ‘거짓말(빅뱅)-용감한 형제 작곡’ 이라는 자막오류가 있었습니다”라며 “거짓말(빅뱅)은 빅뱅의 멤버 G-Dragon이 작곡했으며, 용감한 형제는 편곡을 담당했습니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앞으로 좀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방송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사과의 말을 덧붙였다. ‘연예가 중계’는 9일 ‘대한민국 가요계 긴급 진단’이라는 기획물에서 ‘거짓말’의 작곡가를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아닌 작곡가 용감한 형제로 표기하는 실수를 범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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