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tvN에서 방송된 ‘빅뱅데이’ 이후 최종 선발에서 떨어진 빅뱅 제 6의 멤버 장현승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빅뱅 제6의 멤버 장현승은 당시 곱상한 외모와 뛰어난 실력으로 데뷔 전 이미 팬 카페까지 생길 정도로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빅뱅 탈락 이후 3년 동안 그의 소식은 접하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 결국 수소문 끝에 장현승과의 전화통화가 어렵게 이루어졌고, 모든 방송사의 취재와 인터뷰를 거절하던 그는 ‘tvN ENEWS’를 통해 최초로 심경을 밝혔다. 제작진과의 통화에서 장현승은 “내가 왜 이렇게 이슈가 되는지 모르겠다”면서 “다른 연습생들도 많기 때문에 내가 특별히 주목 받을 이유는 없고, 지금 내게 필요한 것은 침묵이라고 생각한다”며 최근의 관심을 부담스러워 했다. 하지만 장현승은 “열심히 준비중이다. 데뷔할 때까지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며 팬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하기도 했다. 빅뱅 합류 최종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던 장현승이 밝힌 근황과 심경고백은 12일 밤 9시 ‘tvN ENEWS’에서 방송된다. ricky337@osen.co.kr 빅뱅 데뷔 전 6명의 모습, 왼쪽에서 두 번째가 장현승. tvN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