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전국투어, 14일 2차 티켓 오픈
OSEN 기자
발행 2009.05.12 15: 54

서태지 전국투어 '2009 서태지 밴드 라이브 투어 더 뫼비우스'(2009 SEOTAIJI BAND LIVE TOUR ‘The Möbius’)의 서막을 여는 서울 첫 공연의 2차 티켓 오픈이 5월 14일 오후 9시에 시작된다. 이번 티켓 오픈은 1차 티켓 오픈 당시 예매 취소분과 미입금 분이 판매될 예정으로 이번 서울공연 티켓을 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예정이다. 또 1차 티켓 오픈 당시 5만 명 가량이 동시 접속해서 뜨거운 티켓 전쟁을 벌인 만큼 티켓을 구하지 못한 많은 음악 팬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관심에 대해 서태지 소속사 측은 “이번 무대가 전곡의 타이틀화를 기치로 1년 동안 음악 팬들을 매료시켰던 서태지의 싱글 1, 2의 6곡 전곡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서태지의 정규음반에 실릴 두 곡의 신곡을 공개하는 첫 무대이기 때문인 것 같다”고 전했다. 또 항상 최고의 무대와 사운드를 선사하는 서태지는 이번 전국투어 첫 공연에서도 기억에 남을만한 멋진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6월 13일 열리는 이번 용산 공연은 서태지가 관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특수하게 무대를 연출해 뒤쪽 구역의 관람객들도 매우 가깝게 서태지를 만날 수 있다. happy@osen.co.kr 서태지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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