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블로그로 생생한 촬영장 소식 전한다
OSEN 기자
발행 2009.05.12 17: 58

오는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창사 48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선덕여왕’의 공식 블로그가 11일 오픈했다. ‘선덕여왕’은 공식 홈페이지 외에 새로운 블로그를 런칭, 이제껏 없었던 색다른 형태의 블로그를 이용해 시청자들에게 좀 더 유쾌하고 친근한 분위기의 작품으로 접근할 예정이다. 한 시간 빠른 블로그, 가장 뜨거운 소식전달을 목표로 삼은 ‘선덕여왕’ 블로그에는 드라마 블로그 사상 최초로 현장취재 전문 에디터를 배치, 보다 적극적이고 활발한 현장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메인 섹션인 ‘선덕여왕 핫이슈, 현장습격-우리가 찍는다’ 에는 대본리딩, 포스터 촬영, 리허설 현장 등에 참석해 배우들과의 재미있는 직찍사진 및 파파라치 사진 등이 게재되어 신선한 웃음을 주고 있다. 또 ‘알고보자! 선덕여왕’에는 선덕여왕이 만들어지기 전까지의 모든 과정을 감독을 비롯한 미술, 의상, 소품 등의 관련 스태프의 인터뷰를 담았다. 드라마 ‘선덕여왕’ 블로그의 또 다른 재미는 바로 시청자들과의 커뮤니티 형성에 주력하고 있는 것. 에디터들이 전하는 현장 소식은 객관성과 더불어 주관적인 현장후기 등을 덧붙이고 함께 댓글에 참여해 좀 더 친숙한 분위기를 형성할 것이다. 그리고 신라역사에 대해 다함께 공부해 보는 ‘공부해서 남줄까?’ 메뉴를 비롯해 선덕여왕과 관련된 최신 트렌드를 분석한 ‘선덕여왕 트렌드’ 메뉴는 드라마 소식 외에도 다양한 읽을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그 외 각종 ‘깜짝 놀랄 이벤트’를 추진, 자료스크랩, 댓글 열전을 통한 네티즌들의 활발한 참여 유도와 함께 현장방문을 기획하는 등의 모두가 즐기는 블로그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ricky337@osen.co.kr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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