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하나로 인생 역전 스토리를 쓴 성공 신화의 주인공 폴 포츠가 ‘제2의 폴 포츠’를 뽑기 위해 직접 한국에 온다. 6월 17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있을 엠넷미디어의 대국민 스타 발굴 오디션 '슈퍼스타K' 3차 부산 지역 오디션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것이다. 이미 폴 포츠는 지난해 5월 부산에서 첫 내한 공연을 성공적으로 가진바 있어 이번 부산 예선 심사위원 참여는 그에게나 부산 시민 모두에게 뜻 깊은 일이다. 더욱이 '슈퍼스타K'는 세계적인 가수가 된 그의 심사위원 참여로 국내와 아시아는 물론 세계적으로 그 위상을 뻗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 제작진 측은 "폴 포츠는 ‘노래’에 대한 열정 하나만으로 일반 서민에서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한 첫 케이스다. 그런 의미에서 '슈퍼스타K'의 슬로건이기도 한 ‘노래에 목숨 걸어라’와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는 점에서 이번 심사위원 참여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전 세계인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한 그의 이야기가 '슈퍼스타K'에서도 탄생하길 바란다”는 소망을 함께 전했다. 한편, 폴 포츠는 최근 발매와 동시에 한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낳고 있는 새 앨범 '열정 : Passione' 홍보를 위해 심사위원 출연에 앞서 쇼케이스와 방송 출연, 사인회 등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 happy@osen.co.kr 소니비엠지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