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모비스 피버스가 지난 시즌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울산지역에서 팬 사인회 등 행사를 갖는다. 행사 첫 날인 15일에는 모비스 선수들이 울산지역 유치원 3곳을 방문하여 어린이들에게 직접 동화책을 읽어준다. 16일에는 모비스의 후원사인 현대백화점(삼산점)에서 선수들이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백화점 고객 및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팬 사인회를 실시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현대예술관에서 모비스 선수들과 유소년 농구단 학생 및 학부모가 함께 하는 '주니어 피버스 데이' 행사를 오전 10시부터 진행하는 데 이어 오후 1시부터는 '명랑 운동회' 형식으로 팬들과 함께 하는 이벤트도 갖는다. 한편 이번 '피버스 팬스 데이' 행사에 참여하는 선착순 400명에게는 아레나에서 제공하는 정규리그 우승기념 티셔츠를 증정한다. parkri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