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푸시캣돌스' 애프터스쿨, 원조 만난다
OSEN 기자
발행 2009.05.14 08: 15

'한국의 푸시캣돌스' 애프터스쿨이 '원조' 푸시캣돌스와 만난다. 올초 데뷔해 화제를 자아낸 애프터스쿨은 6월 6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팍축구장에서 개최되는 푸시캣돌스 내한 공연의 두번째 게스트로 정해졌다. 애프터스쿨은 데뷔와 동시에 '한국의 푸시캣돌스'라는 말을 들었다. 이들이 원조 푸시캣돌스와 함께 빚어낼 멋진 풍경은 벌써부터 국내 음악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애프터스쿨은 현재 손담비와 같은 소속사에 몸을 담고 있다. 손담비가 첫번째 게스트로 결정되면서 애프터스쿨 역시 자연스럽게 유력 게스트 후보군으로 떠올랐다. 푸시캣돌스의 내한 공연을 준비 중인 한 관계자는 "선의의 무대를 기대 하고 있다. 국내 팝 팬들에게는 애프터스쿨의 합류로 더할 나위 없이 흥겨운 시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게스트를 확정지은 애프터스쿨과 손담비는 현재 게스트 무대 뿐 아니라 공연 직후 한 호텔에서 펼쳐질 애프터 파티에도 각각 초대됐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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