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두 번째 타석서 좌전 안타(1보)
OSEN 기자
발행 2009.05.14 19: 20

요미우리 자이언츠 이승엽(33)이 두 번째 타석에서 깨끗한 좌전 안타를 뽑아냈다. 이승엽은 14일 일본 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원정 경기에 1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한 이승엽은 3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가메이-와키야의 연속 안타로 3루까지 안착했다. 이어 쓰루오카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한편 요미우리는 1-2로 뒤진 3회 오가사와라의 솔로 아치, 쓰루오카의 희생 플라이에 이어 그레이싱어의 적시타로 3점을 보태 4-2로 리드하고 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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