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미다' 장윤정, 7살 연상 치과의사와 두번째 맞선
OSEN 기자
발행 2009.05.15 09: 17

연예계 대표 골드미스 장윤정이 7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공개 맞선을 본다. 17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2부- 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에서는 장윤정의 두번째 맞선 모습이 공개된다. 맞선남과 장윤정의 궁합니 공개 됐는데 맞선남은 7살 차이 나는 치과의사로 장윤정과 같은 달, 같은 날에 태어나는 인연이었다고 한다. 궁합에서 "같은 달, 같은 날에 태어난 남녀는 전생에 세 번이나 부부의 인연을 맺었던 운명"이라 "부부의 금실로 따지자면 90점 이상 줄 수 있는 매우 좋은 궁합"이라 밝혀져 장윤정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장윤정은 아름다운 목장에서 맞선남과 함께 아기 송아지에게 우유를 먹이기도 하고 소젖도 짜고, 직접 짠 우유로 치즈를 만들어 보는 등 즐거운 데이트를 즐겼다. 또 전라도 출신 맞선남은 장윤정을 위해 김소월의 ‘진달래꽃’을 사투리로 바꿔 낭독해 주기도 하고 함께 ‘동물농장’ 노래에 맞춰 골드미스들의 성대모사를 하는 등 유머러스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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