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초등' 은지원-'과속' 왕석현, 최강 더빙 콤비로
OSEN 기자
발행 2009.05.15 09: 18

‘은초딩’ 은지원과 ‘과속스캔들’의 왕석현이 최강의 더빙 콤비로 손을 잡았다.
애니메이션 ‘링스 어드벤처’는 사냥꾼 뉴먼에게 납치된 멸종위기의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링스와 친구들이 벌이는 아프리카 대모험을 그린 애니 블록버스터.
은지원은 극중에서 주인공 정글 영웅 링스 역을 맡았다. 링스는 머피의 법칙의 살아있는 증인이라고 놀림을 받을 정도로 운이 없고 어수룩한 녀석이었지만 납치된 친구들을 구축하는 작전을 세우는 귀여운 영웅이다.
은지원은 “올 여름 가족과 어린이들에게 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선뜻 더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왕석현은 링스의 절친한 친구이자 무한변신을 거듭하는 카멜레온 거스 역으로 출연해 세계 최초 최연소 더빙에 도전한다.
‘링스 어드벤처’는 은지원 왕석현 더빙 캐스팅 확정 및 기타 동물 캐릭터 성우 캐스팅을 확정지은 후 본격 더빙에 돌입한다. 영화는 오는 6월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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