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눈물로 '하차전담반' 촬영 종료 "매일매일 한계를 느꼈다"
OSEN 기자
발행 2009.05.15 09: 53

슈퍼주니어 강인이 첫번째 주연 드라마 MBC드라마넷 '하차전담반 제로'의 마지막 촬영에서 끝내 눈물을 보였다.
이태성, 강인, 이다인 등 차세대 유망주들의 출연으로 화제가 됐던 MBC드라마넷의 16부작 드라마 '하자전담반 제로'가 5월 12일 여의도 공원에서 모든 촬영을 마쳤다.
'하자전담반 제로'는 대한민국 결혼 희망자중 100점 만점에 10점 미만의 의뢰인들만 상대하는 결혼정보 회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독특한 소재로 일본과 대만 선판매까지 이루어내며 화제가 됐으며 강인의 첫 드라마 주연작으로 주목 받았다.
24시간이 넘는 촬영 강행군으로 가장 힘든 촬영일정을 마친 강인은 감격과 아쉬움에 그동안 참았던 눈물을 흘리며 모든 스태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촬영을 마친 강인은 “너무나 힘들었고 한계가 느껴지는 하루하루였지만 모든 스태프와 감독님이 정말 가족처럼 위로해주셨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자전담반 제로'는 단 2회를 남겨놓고 있으며 이번주 토요일(16일)밤 11시 MBC드라마넷을 통해 15회 '두 얼굴의 백만장자 윌리엄 홍'이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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