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젊어 보이는 엄마가 목소리도 크다?
OSEN 기자
발행 2009.05.15 14: 49

결혼이 늦어지면서 늦게 낳은 아이들 앞에 간혹 미안해질 때가 있다. 5월은 스승의 날, 학교 체육대회, 바자회 등의 갖가지 행사로 엄마들은 가장 바쁜 달이다. 무엇을 입고 갈까, 어떻게 하면 더 어려 보일까 고민하는 엄마들은 운동은 기본이고, 피부관리 심지어 성형수술까지 고려해 본다. 한살이라도 더 어려 보이고 싶은 “여자의 심리”는 나이에 무관하다. 내 피와 지방이 이렇게 유용하게 쓰이다니, PRP멀티지방이식술 이거 모르면 여자들에게 간첩. 그것이 바로 지방이식이다. 간혹 연예인들 중 며칠만에 얼굴 빵빵하게 붓기도 빠지기 전 노출된 사진과 각종 언론매체에서 말하는 보톡스는 이런 지방이식을 모르고 잘못 말하는 것 중 대표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지방이식은 불필요한 부위의 지방 즉 배나 허벅지 등의 부위의 지방을 빼내어, 원심분리기를 통해 채취된 지방 중 순수지방만 분리하여 정제한 후 볼륨이 부족한 이마 혹은 볼살 등에 이식하는 시술이다. 이 때 메디포유 정미용 원장은 지방이식의 생착률을 높이기 위해 특수지방분리 및 정제과정을 거쳐 지방이 빠져나갈 것을 고려해 1차 지방이식 때도 너무 과도하게 지방을 넣지 않아 시술 후 붓기에 대한 걱정을 해결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일명 ‘피주사’라 불리는 PRP 피부재생술은 세포 재생효과가 뛰어난 혈장 하단부의 혈소판을 이용하는 시술로 피부의 재생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피부질환의 근본적인 치료를 유도한다. PRP는 성장인자가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혈장의 아랫부분인 다수의 혈소판으로부터 분리된 혈장과 성장인자의 농축액이다. PRP에 함유된 혈소판은 혈액응고 작용을 돕고 싸이토카인과 성장인자는 피부를 재생시키는 탁월한 효과가 있어 일본 및 선진국 등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시술 중 하나이다. 이렇게, 자가혈액에서 추출한 혈소판을 통해 성장인자 및 줄기세포를 끌어당겨 콜라겐 및 엘라스틴 등 탄력 인자 생성 및 혈관을 재생시키는 PRP 요법과 자가지방을 근육내 마이크로 단위로 이식하는 방법인 미세지방이식으로 불륨감을 채우는 요법을 병행해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바로 PRP멀티지방이식술이다. 다리미로 얼굴을 밀고 싶을 정도로 떨어진 탄력 어떻게 해결하나 탄력감소는 단순히 외적인 모습에서 노화된 것뿐 아니라, 외모의 자신감이 떨어지면서 사회생활에서도 위축되어 보인다. 이때 간단하게 레이저를 이용해 처진 피부를 올릴 수 있다. 써마지 및 리펌 리프팅으로 노화된 콜라겐을 수축시키고, 새로운 콜라겐의 생성을 유도하여 처진 주름과 잔주름을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방법이다. 서울 강서구 피부과 중 메디포유 클리닉의 정미용 원장은 특수하게 고안된 실을 사용하여 상태에 따라, ‘미라클리프팅’을 병행한다. 얼굴 피부 층에 실을 넣어 피부를 당겨 주면, 피부 심부에 콜라겐 재생이 일어나 얼굴 주름 완화시키는 방법을 듀얼로 사용해 자신 있는 얼굴윤곽을 되돌린다. 점점 얇아지는 옷, 튀어나온 뱃살과 팔뚝 나이로 인해 운동부족 및 노화현상으로 튀어나온 배는 옷을 아무리 커버했다 해도 제일 신경 쓰이는 부위이다. 수술 없이 주사만으로, 마른 비만일 경우, 단 한번의 시술로도 탄력이 개선되고 지방분해가 된다는 점에서 요즘 제일 뜨고 있는 PPC가 있다. PPC주사로 유명한 정미용 원장은 “피하지방층의 지방세포막을 파괴하는 주사액을 직접 주사하여 지방과 셀룰라이트를 분해하는 방법으로 체형을 교정할 수 있는 시술이다. 전체적인 체중의 감소 보다는 집중적인 부분부위의 사이즈 감소를 원할 때 주로 이용되는 방법이다. 6~8주 간격으로 3~4회 정도 시술하면 지방흡입과 동일한 아니 그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고 마취나 수술 없이 간단한 주사만으로 효과를 볼 수 있어 인기이다.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크기 때문에 운동, 식이요법과 병행하면 체중감량도 더불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메디포유 클리닉 정미용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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