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프리뷰] 축구토토 승무패 18회차 최종분석
OSEN 기자
발행 2009.05.15 15: 30

[축구토토] 축구토토 승무패 제 18회차가 오는 16일과 17일 국내외에서 열리는 축구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 광주-경남 최성국의 군입대로 갑작스런 성장을 보인 광주는 현재 K리그서 2위를 달리고 있다. 전북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광주는 최성국과 최원권 그리고 김명중 등 프로출신들의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경남은 지난 9라운드 경기서 마수걸이 첫승에 성공했다. 하지만 전력이 안정적이라고 평가하기는 힘들다. 광주의 우세. ▲ 서울-포항 '디펜딩' 챔프 수원과 개막전서 3-2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던 포항은 이후 정규리그서 단 한 차례의 승리도 맛보지 못했다. 이후 포항은 리그 7경기에서 6무1패에 그치며 현재 1승6무1패(승점 9)로 7위에 머무르고 있다. 서울은 김치우와 기성용 등 주전들이 출전하지 못하지만 젊은 선수들이 즐비하기 때문에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공격 첨병인 데얀의 출전이 예상돼 스테보와 함께 최전방 공격수 맞대결도 볼거리다. ▲ 강원-대구 각각 2연패와 3연패로 부진의 늪에서 좀처럼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강원과 대구가 외나무 다리서 혈전을 준비하고 있다. 시즌 초반 2연승으로 '돌풍'을 몰아치던 강원은 이후 6경기 무승(3무 3패)에 그치며 스쳐 지나가는 '바람'이었다는 자존심 상하는 혹평을 듣고 있다. 지난달 12일 제주전서 승리를 거둔 뒤 한 달 가까이 승리가 없는 대구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대구는 2골 4도움으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무서운 신인' 이슬기의 발 끝만 믿고 있다. 대구의 우세. ▲ 인천-성남 최근 4연승을 달리며 3위에 오른 인천은 유병수-강수일이 공격 첨병으로 나선다. 인천은 FA컵 32강전서 경희대에 패하는 등 분위기가 어수선한 상황. 성남은 최근 두 경기에서 1승1무로 전열을 가다듬으며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 최근 전적에서 보면 성남은 인천 킬러(최근 4승 5무)였다. 성남의 우세. ▲ 부산-전북 정규리그 1위 전북은 이동국을 축으로 최태욱, 에닝요 등이 뒤를 받치고 있는 공격력이 돋보인다. 부산은 부상을 털고 복귀하는 정성훈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부산은 지난 컵대회 4라운드서 전북에 올 시즌 첫패를 안겼다. 정성훈이 없는 사이 눈부신 활약을 펼친 이승현에 기대를 걸고 있다. 전북의 우세. ▲ 전남-울산 전남은 최근 홈에서 치른 5경기에서 2승3무를 기록 중이다. 이천수는 징계 해제 후 팀의 3연승을 이끌고 있다. 울산은 K리그 팀 중 부상 후유증이 가장 큰 팀이다. 이천수가 최근의 모습만 보인다면 친정에 비수를 꽂을 가능성이 높다. ▲ 제주-대전 강민수가 빠진 제주는 수비라인이 무너진 상황. 알툴 제주 감독은 심판판정에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대전도 '계룡산 루니' 고창현이 빠지기 때문에 오히려 승부를 점치기 힘들다. 제주의 우세.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아스날 지난 위건과의 33라운드 순연경기서 2-1 역전승을 거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자력우승에 승점 1점 남았다. 아스날과 대결은 홈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기 때문에 선수단 전체의 분위기가 들떠있다. 특히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했기 때문에 선수단 운용을 위해서라도 꼭 이겨야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우세. ▲ 볼튼-헐 시티 강등권의 헐 시티는 최근 5연패의 부진에 허덕이고 있다. 볼튼도 3무2패로 승리가 없기는 매한가지. 하지만 볼튼은 승점 40점 13위에 올라있지만 이날 대결서 헐 시티에 패하고 추후 결과에 따라 강등권으로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접전이 예상된다. 그러나 전력적으로 볼튼의 우세. ▲ 에버튼-웨스트햄 에버튼과 웨스트햄은 모두 최근 5경기서 1승씩 밖에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그러나 에버튼은 EPL서 6위에 올라 유로파리그 진출이 확정됐다. 전력적으로 후보선수들의 경험을 쌓게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웨스트햄 우세. ▲ 스토크시티-위건 프리미어리그 11위 위건과 12위 스토크시티의 대결. 둘다 강등위험은 없다. 하지만 선수단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 기필코 승리를 거두어야할 필요가 있다. 특히 위건은 최근 5경기서 1무4패를 기록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서 1-2로 역전패를 당한 위건이 힘을 더욱 낼 전망이다. ▲ 웨스트 브롬위치-리버풀 리버풀은 실낱같은 EPL 우승을 위해서 기필코 웨스트 브롬위치를 꺾어야 한다. 시즌 내내 최하위에 처져 있다가 최근 잔류를 향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웨스트 브롬위치의 기세 역시 만만치 않다. 그래도 리버풀은 리버풀. ▲ 첼시-블랙번 자력우승은 실패했다. 하지만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서 FC 바르셀로나에 패하며 분위기가 어수선하다. 그렇기 때문에 첼시는 향후 일정을 위해서라도 승리가 필요하다. 첼시 우세. 축구토토 승무패 제 18회차는 16일 오후 2시 50분에 마감한다. http://www.betman.co.kr">'즐거운 스포츠, 즐거운 토토'(http://www.betm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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